보도 셰퍼의 이기는 습관 (2)

오늘은 책의 2번째 챕터를 읽게 되었다.

ch-2 배우고 성장하라

고대 인도 설화에 따르면 신은 가장 먼저 조개를 만들었고 그다음으로는 독수리를 만들었다.

조개는 바다의 바닥에 놓여서 생동감 없는 삶을 살게 되었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반면에 독수리는 하늘을 날아서 가장 높은 산의 정상까지 올라갈 자유를 주었다. 이들은 어디든지 갈 수 있었지만 날마다 먹잇감을 얻기 위해 투쟁해야 했다.

마지막으로 신은 인간을 창조하고 처음에는 조개에게 그다음에는 독수리에게 데려갔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지시했다.

 

이처럼 우리는 삶의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할 권리를 부여받았다. 

조개는 무척이나 수동적이고 정적인 삶이고 독수리는 험난한 길을 완주하는 삶이다.

선택은 자유이나 대부분이 조개의 삶을 고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독수리처럼 사는 삶은 무엇일까?

 

배움과 성장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배우고 성장하는데에 진심이다.

그들 대부분이 탐독가이고 토론을 즐기며 배울 기회를 얻으려 노력한다. 

그들의 독서는 조용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읽고 쓰고 내놓는다고 한다. 

전 챕터에서도 말했듯이 배움과 성장이 없으면 변화 또한 없다. 더 나은 변화를 위해서는 결정도 필요하지만 그 이후의 배움과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 

 

사람에게 배움과 성장이 없다면 매우 공허한 삶일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배움과 성장을 하는데에 포기를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는 체념이다.

자신이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다는 체념 때문이다. 

열심히 해도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체념이 자신을 정체시키고 같은 자리를 맴돌게 만든다. 

나 역시 1학년 때 코딩을 처음 접하고 매우 회의적이었다. 1학년 내내 실력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체념은 성장을 막는 방해물이다.

 

둘째는 배움과 성장이 없어도 해롭지 않는 느낌 때문이다.

배움과 성장이 없어도 당장 우리의 삶이 위협받지 않는다.

어제에 비해 오늘 살이 0.1kg가 찌더래도 심각하게 여기는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좋지 않는 방향으로 삶이 진행되어가는 것만큼 무서운 것은 없을 것이다.

매일매일 나은 방향으로 변화한다면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위와 같은 함정에 빠지지 않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라고 한다. 

매일 전날보다 1%의 능률을 올린다면 체력과 실력이 정상급에 도달하듯이 매일 정진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한다.

추천하는 활동으로는 독서, 일기 쓰기, 세미나 참석, 산책과 운동을 추천하였다.

 

매일매일 노력하여 현재의 나에게서 미래의 나에게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