뜌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1) 본문
최근에 서점에 가서 책을 1권 사게 되었다.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이었다.
인생이 단조로워 지는 것 같아서 챕터 1개씩 읽고 서평을 쓰기로 하였다.
ch-1 : 결정을 내려라
첫 번째 습관은 결정을 내리라는 것이다.
저자는 하나의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책을 시작하였는데, 더 많은 물을 담고 싶었던 개울이 멈추지 않고 사막을 헤쳐나가는 이야기이다.
개울은 자신의 형태을 여러 번 바뀌어 가면서 (강물, 수증기 등등) 결국 비가 되어서 바다와 만나게 되었다.
이 이야기 처럼 저자는 결정을 강조한다.
결정을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변화를 하지 않는 것이며 (강물, 수증기, 비 등등) 변화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인생을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변화를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아는 법은 냉정하게 자신에게 묻는 것이다.
지금 이 상태 그대로 머물고 싶은가? 아니면 성장과 긍정적 변화를 진심으로 원하는가?
나 또한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았고 목표가 있다.
이기는 사람들인 위너들은 이처럼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결정하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결정을 두려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정을 두려워 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안정적인 것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직업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으로 접근한다.
과연 20대가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데에 가장 적기일까?
아니다. 20대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하는데에 가장 어울리는 시기일 뿐이다.
나는 최대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나의 인생이 짧아서가 아닌 해당 분야에 진입하였을 때에 있다.
해당 분야에서 나는그 일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과 경쟁하게 된다.
나 또한 진로에 대해 결정을 하기로 하였다.
둘째는 나중에 결정해도 된다는 착각이다.
우리는 변화가 두러워서 결정을 항상 미루며 살고 있다.
하지만 이는 결정을 하지 않겠다는 (변화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한 것과 같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자신이 우유부단하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결정에 망설여 결국 결정을 하지도 못한 경우가 많다.
이를 보고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결정에 대한 두려움이다.
결정에 잘잘못을 따지는 일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다른 결정은 있어도 틀린 결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알을 깨지 않으면 영원히 알속에 갇혀있듯이 어떤 결정을 하든 결정하지 않는 것보다 좋다.
변화란 기존의 것을 파괴시키는 것이므로 두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큰 두려움이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평가절하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어라.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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